K팝이 새로운 방향과 밝은 미래를 제시하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가 이제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세 번째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세 번째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비비(BIBI),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여자)아이들, 플레이브(PLAVE)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수많은 아이코닉한 순간을 만들어온 지드래곤이 ‘MAMA AWARDS’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드래곤과 ‘MAMA AWARDS’가 오랜만에 재회한다. 지드래곤은 시상식 마지막 날인 11월 23일 공연을 앞두고 있어, 2015년 공연 이후 9년 만에 ‘MAMA AWARDS’ 무대에 복귀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최초’를 탄생시킨 지드래곤은 오늘날에도 회자되는 수많은 상징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또 어떤 역사를 만들어나갈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오는 11월 ‘2024 MAMA 어워즈’에 완전체로 출연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올해 ‘MAMA 어워즈’는 11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 11월 22~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 진출로 주목을 받았다.
빅뱅이 ‘MAMA 어워즈’에서 완전체로 재회하는 것은 2015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2024년 ‘스틸 라이프’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부문을 수상했으나 당시 무대에 오르지는 않았다. .
앞서 세 멤버는 태양의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THE LIGHT YEAR],’가 지난 9월 개최됐다. 하지만 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K팝 시상식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전설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8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bigbang18thanniversary”라는 문구와 함께 디지털 싱글 ‘Still Life’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른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계정도 태그했다.
태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하트 18개가 쌓인 사진”을 올렸다. “#18주년”. 대성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24.08.19 대성의 데뷔 18주년을 축하합니다”.
빅뱅은 2006년 8월 19일 YG패밀리 10주년 콘서트 무대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같은 해 8월 29일 ‘빅뱅’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이후 발라드,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빅뱅은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주요 상을 휩쓸었고, 데뷔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며 K팝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그룹은 유닛 활동 외에도 지드래곤X태양, 지드래곤XTOP 등 그룹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빅뱅 역시 활동 기간 내내 수많은 논란에 직면했다. 5인조로 데뷔했지만 남은 멤버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 3명뿐이다. 탑과 승리는 이미 그룹에서 탈퇴했다.
최고령 멤버 탑이 대마초 투약 혐의로 피소됐다. 2017년. 군 복무 중 과거 대마초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탑은 마약 혐의를 인정했고, 법원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탑 역시 YG와의 계약 종료 후 빅뱅을 떠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혀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돌연 활동에 복귀하며 12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을 공개했다.
막내 승리는 버닝썬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돼 연예계에서 제명됐다. 그는 성매매, 상습도박, 식품위생법 위반, 횡령 등 9개 혐의로 2024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는 지난해 2월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어떠한 연예활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발리의 한 클럽에서 목격돼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