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전역 후 첫 일정: 한국시리즈 첫 시구

방탄소년단 제이홉, 전역 후 첫 일정: 한국시리즈 첫 시구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2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KBO가 내일 경기 전 한국시리즈 시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2차전에 제이홉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22일.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기아 타이거즈에 대한 팬 충성심을 자주 표현해 왔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마 시티(Ma City)’에서는 “미친듯이 펄쩍 뛰는 KIA와 함께 시동을 걸다”라는 가사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만약 제이홉이 시구를 하게 된다면 이번 행사는 제대 후 첫 공식 일정이자 방탄소년단 멤버로서는 첫 시구 행사가 된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멤버가 됐다.

10월 17일 현지 언론은 제이홉이 군 복무 중 복무했던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약 90km 떨어진 원주에 위치한 36사단 훈련소 정문 밖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댄서이자 래퍼인 그는 진에게 부케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밴드 동료에게 인사한 진은 흰색 티셔츠에 짙은 빨간색 오버셔츠, 검은 안경 등 심플한 의상을 입었다. 그는 제이홉을 환영하기 위해 참석한 유일한 방탄소년단 멤버였다. 나머지 멤버인 슈가, RM, 지민, 뷔, 정국은 아직 복무 중이거나 군 복무를 준비 중이다. 한국에서는 신체 건강한 남성은 모두 18~21개월 동안 군복무를 해야 한다.

제이홉의 제대와 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진이 웅크리고 앉아 취재진을 위해 마이크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진에게 꽃을 받은 뒤 캠프 밖에 대기하고 있는 환호하는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캠프에 오지 말 것을 팬들에게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일본,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팬들이 모여들었다.

제이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복무하면서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바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중들이 이렇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다는 게 더욱 뜻깊은 것 같아요. 여러분의 무한한 지지와 격려,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봉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제이홉은 자가용에 올라 차가 출발할 때까지 취재진과 팬들에게 뽀뽀를 날렸다.

이후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며 군대에서 영어 공부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군대에 있으니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시간이 없어요. 연습생들을 통제해야 하는 날에는 너무 피곤해요. 보통 공부를 해야 할 때 조교들은 개인 준비를 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일을 시작해서 보통 오후 5시 30분에 끝나서 개인 준비를 하는데 조교들이 연습생들을 통제하기 위해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서 10시에 끝난다. 오후에. 내가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남자 아이돌이 말했다.

“군대에서는 시간이 많고 휴대폰도 없어서 친구들이 그 시간에 공부를 많이 했어요. 그때 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건 내 잘못이었어”, 그도 공유하고 덧붙였습니다“나는 당신의 편지를 많이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방탄소년단과 제이홉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그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미 36사단 훈련소에서 훈련교관으로 복무했다. 이제 제대한 제이홉은 솔로 활동을 재개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In relation :  권유리 첫 솔로 주연작 '돌핀' 3월 개봉 확정
We are the Lovedame staff, your passionate guides to the vibrant world of pop culture. With a love for anime, K-drama, K-Pop, and all things entertainment, we’re here to share the latest news, trends, and discussions that spark joy and excitement. Join us as we dive into the captivating realms of our favorite shows, music, and celebrity happenings. Let’s explore, celebrate, and immerse ourselves in the diverse tapestry of pop culture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