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네이트판에 ‘블랙핑크 제니, 예전에는 흡연자를 싫어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제니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발견하고 ”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흡연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세요.”
네티즌은 덧붙였다. “그런데 지금은 메이크업 스태프 앞에서 담배까지 피웠어요.”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그땐 안 피웠으니까… 나도 지금은 흡연자이고, 비흡연자 땐 왜 담배를 피우는지 이해가 안 되고, 피우는 아이들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하곤 했다.
– 글쎄요, 아주 오래 전 일이었죠. 담배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나중에는 나도 모르게 담배를 피우게 되었어요ㅋㅋ 그런데 전자담배 피우는 여자애들 많죠? 많은 대학생들이 담배를 피울 것 같지 않은데, 쉬는 시간에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봤습니다.
-실내 흡연은 정말 나쁜 행동이지만 연예인의 이미지를 망친다는 말은 좀 과장된 것 같아요. 항상 귀여움을 보여줘야 하는 신인이 아닌, 이미 아티스트입니다. 그녀가 정말로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글쎄요, 제가 그 사람을 보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시겠죠. 특히 대중에게 얼굴이 공개되는 연예인이라면 카메라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일상이다. 어쩌면 그땐 담배를 피우지 않았을지도 몰라
– 비흡연자 시절부터였나요? 비흡연자 중에 연예계에 종사하다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