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랙핑크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리사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출연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해당 여자 아이돌은 리사의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기 전 “너 미쳤어”, 리사의 맹렬한 외모와 퍼포먼스에 완전히 매료된 모습이다.
리사는 최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최종 출연자로 등장해 살벌한 외모와 3벌의 섹시한 의상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월 16일(KST) 전 세계적으로 블랙핑크 제니의 최신 싱글 ‘만트라(Mantra)’ 공식 뮤직비디오가 갑자기 유튜브에서 사라졌다.
또한, 팬들이 기존 MV 링크에 접속하자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떴다. ‘이 동영상에는 저작권을 이유로 귀하의 국가에서 차단한 SME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제니의 소속사인 오드아뜰리에와 컬럼비아 레코드에 긴급히 연락해 구제를 요청했다. 뮤직비디오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지 약 1시간 만에 정상적으로 재생됐다.
하지만 ‘만트라’ 활동 중 제니에게 SNS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특히 제니는 SNS 플랫폼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계정이 정지됐다. 이후 블랙핑크 리사의 팬들로 구성된 단체 채팅 화면이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스크린샷에는 제니의 계정 정지 대가로 35달러를 지불했다는 리사 팬의 메시지가 포함됐다. 이는 블랙핑크 멤버의 팬들이 제니를 방해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많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제니는 지난 10월 12일 갑자기 휴대폰으로 인스타그램 접속이 끊겨 해킹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제니는 ‘만트라’를 통해 솔로로 컴백하며 ‘부스러기 하나 남기지 않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