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쿠의 한 네티즌은 드라마 ‘러블리 러너’ 비하인드 영상 일부를 공유하며 변우석의 눈물 장면에 대한 특별한 디테일을 지적했다. 특히 류선재가 솔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다.
실제로 대본에는 류선재에게 울라고 지시하지 않았지만 배우 변우석은 그 장면이 너무 슬퍼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결국 감독님은 우는 장면을 그대로 유지하셨다.
대본상 제도 선재가 솔이할머니 말썽서 우는 게 아니었대 할머니 앞에 우는게 류선재가 아니라 변우석이었다니 ㅇㄴ… pic.twitter.com/BN2MlNCv34
— mot (@mztdrx) 2024년 5월 28일
네티즌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변우석이 출연하는 영상을 덧붙이며 솔의 할머니가 자신의 할머니를 생각나게 해서 변우석이 눈물을 흘렸다고 폭로했다. ‘유퀴즈’ 영상에서 변우석은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할머니를 더 볼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도록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아니네요.
지금은 할머니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까지 온 가족이 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태라고 말하는 우석이 너무 좋아서 기뻐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pic.twitter.com/f7nbf0sKNM
— 못참는맹고 (@fallinlovedrama) 2024년 5월 22일
원본 게시물: theqoo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이 장면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방송을 보면서 변우석이 그 자체인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 이 장면을 보다가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 이 장면 너무 좋아요..정말 19살 선재처럼 울었어요
– 류선재가 아니라 변우석이 울었다는 느낌이 드는 건 당연하다.
-나도 이 장면 보고 울었는데…
–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이 이야기를 읽고 울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