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에는 YG 소속 동료 아티스트는 물론, YG의 성공적인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사 아이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NE1이 주최한 애프터파티에도 이들 연예인 중 상당수가 참석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씨엘과 유명 남자 배우의 놀라운 호흡이었다.
X(구 트위터)에 공유된 영상에는 씨엘이 2016년 데뷔했지만 연기 경력을 쌓기 위해 2024년 그룹을 떠난 전 SF9 멤버 로운과 다정한 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로운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왕의 애정’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아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로운이 씨엘에게 바짝 기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두 사람은 볼을 맞대고 짧게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다.
팬들은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에 깜짝 놀랐고,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명백한 우정에 놀라움을 표했다. 일부는 심지어 듀오를 잠재적인 커플로 추측하고 ‘배송’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