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평론 “요즘에는 배우보다 개가 더 나은 보살핌을 받는다”

주지훈 평론 "요즘에는 배우보다 개가 더 나은 보살핌을 받는다"

배우 주지훈이 개봉을 앞둔 영화 제작을 위해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 참석했다. 프로젝트 침묵에서 故 이선균과의 작업 소감, 촬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이야기했다..

프로젝트 침묵 짙은 안개에 휩싸여 붕괴 직전의 공항 다리에 발이 묶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들은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합니다. 주지훈, 이선균 외에도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박주현 등이 출연한다.

주지훈은 충돌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견인차 운전사 조박 역을 맡았다. 조는 인생의 기회를 찾고 있는 자유분방한 남자입니다.

처음에 그는 자신의 돈, 안전, 개인적인 이익에만 관심을 갖는 물질주의적인 사람인 것처럼 보입니다. 얕잡아보는 직업을 갖고 있는 만큼 그런 자질은 기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파트너인 조디라는 개를 자신의 아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깊은 책임감을 보인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는 용감하게 인간미를 보여줍니다. 더욱이 그는 미워할 수 없을 만큼 독특한 매력과 장난꾸러기 면모를 갖고 있다.

배우 주지훈이 캐릭터에 어울리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는 “대본을 읽었을 때 조박은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존력도 갖춘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When I was picturing him,] 90년대 주유소에서 일하던 남자들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러니 생각보다는 [guys who] 섞여서 자기만의 세계에 사는 남자들이 생각났어요. 비슷한 레퍼런스를 찾아서 감독님께 보여드렸어요. 감독님은 ‘이건 너무 파격적인 것 아닌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나는 ‘해보자’고 했어요.”

주지훈과 반려견 조디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인다. 이어 “개는 정말 조용하고 얌전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느낀 점은 요즘 배우들보다 강아지들이 훨씬 더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들의 근무 시간은 엄격하게 정해져 있고 매우 짧습니다. 휴식시간도 명확히 정해져 있다”며 “영화 속 조디는 주로 조박의 가방 안에 들어가는데, 가방에 있는 개를 데리고 촬영하다 보면 강아지가 다치거나 위험해질 수 있다. 그래서 개와 똑같이 생긴 인형을 만드는 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어요.”

이어 “강아지가 나오는 장면은 대부분 실제로 인형을 가지고 촬영했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제 개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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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불을 뿜는 위험한 장면을 연출한 사실도 밝혀졌다. 김태곤 감독은 CGI가 아니라고 폭로하며 “현장의 스턴트 연기자보다 더 큰 불꽃을 뿜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옆에서 지켜보던 선균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배우는 “그 장면은 쉽지 않았다. 정말 무서웠고 주변에서도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며 “물론 대부분의 장면은 영화가 완성되면 편집되지만, [and that scene could have been done using CG] 하지만 배우로서 현장에서 감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싶었다. 제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현실성을 이루고 싶었어요. … 저는 전문 마임 아티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불 없이는 감정을 표현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어 주지훈은 “예전보다 지금 현장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항상 비상대응팀이 있어서 사전에 현장을 여러 번 연습하고 리허설을 했어요.” “초보자라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됐어요.” 연습에도 불구하고 후유증에 시달린 배우는 “위스키를 뿌렸을 때 무서웠나 봐요” [out of my mouth]. 목이 많이 아팠어요. 병원에 가보니 너무 세게 해서 위스키가 침샘으로 들어가서 염증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일주일간 항생제를 먹고 고생했다”고 촬영 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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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의 큰 키를 지닌 주지훈은 비좁은 자동차 트렁크에서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어깨가 부러지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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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를 자르는 줄 알았는데 실제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서 연결된 팔걸이 사이로 얼굴이 튀어나오는 연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G로 가득한 영화에서 왜 그랬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큰 차체를 트렁크에 싣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화면상으로는 넓어보이지만 꽉 쥐어서 [myself] 인. 연기를 해야 하는데 계속 경련이 일어났어요. 액션신도 힘들지만, 고통스러웠다.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프로젝트 침묵 ‘는 주지훈이 이선균과 함께 작업한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그는 고인이 된 상대 배우에 대해 “이선균 선배님은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세심함이 있었다. 그는 옳은 것이 무엇인지 말했습니다. 경력도 길고 작품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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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으로서는 좋은 선배님이셨고, 나와는 다른 분이셔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자신과 어떻게 다른지 묻자 “[When it comes to acting,] 나는 좀 더 ‘해보고 보자’는 태도를 갖고 있다. 질문이 있어도 [or doubts]저는 ‘한 번 해보자’, ‘해보자’ 같은 생각이 드는 반면, 이선균 선배님은 리허설이나 디테일까지 꼼꼼했고, 불확실한 부분이 있으면 폭넓게 논의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균이 형은 나에 비해 꼼꼼한 편이다. ‘편집을 통해 드라마틱한 여유를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그건 말도 안 된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의 공통점을 언급하며 “선균이형은 유쾌했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그는 그 문제를 명랑하고 밝은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잡담도 하고 웃고 떠들고 하는 모습이 저와 좀 닮은 것 같았어요.” “풀샷 사이에도 각자의 방이 아닌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프로젝트 침묵 이선균의 마지막 작품이다. 주지훈은 어떤 면에서 달라졌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다르지 않다. 모든 영화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에 늘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합니다. 내 기분은 그래요. 좋은 선배님이라 즐거운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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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침묵 7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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