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영화 ‘매드독’에서 괴짜 캐릭터 앤디 역을 맡은 지창욱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리볼버 전직 경찰관 수영이 다른 사람의 범죄로 인해 감옥에 갇혔다가 배신당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석방되자 그녀는 자신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되찾겠다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돌진합니다.
앤디는 자신의 행동이나 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무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 남의 죄를 짊어지고 엄청난 대가를 치르던 과거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라는 수영의 말에도 그는 그녀를 완전히 무시한다.
지창욱은 “앤디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웠고, 더 즐겁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승욱 감독이 또 다른 차원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앤디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캐릭터를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의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오승욱 감독은 “병든 황제처럼 복잡한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고 만족했고, 전도연은 지창욱을 과감하게 연기해냈다고 칭찬했다.
리볼버 8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