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 드라마 ‘플렉스x캅’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근 제작진은 안보현이 진이수로 변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스틸컷은 안보현의 ‘태양의 후예’ 시절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총으로 무장한 그는 도심의 폐쇄된 편의점에서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에 휘말린다.
안보현의 차가운 눈빛과 경찰 앙상블, 그리고 총기류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명장면을 순식간에 회상하게 만든다.
더욱 놀라운 점은 팬들이 두 드라마의 사진을 8년의 공백을 두고 나란히 올려놓은 점이다. 안보현은 입고 있는 옷 외에는 전혀 변함이 없는 모습이다. 표정부터 전체적인 아우라까지 안보현과 똑같다.
시청자가 남긴 댓글:
- “스틸을 보니 ‘태양의 후예’ 안보현인 줄 알았어요”
- “누군가 이수 몸에 임광남(‘태양의 후예’ 안보현 역) 얼굴을 포토샵으로 합성한 줄 알았어요. 그의 시선은 한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 “’태양의 후예’가 2~3년 전에 방송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년이 지났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안보현은 정말 하루도 안 늙었나?”
- “안보현이 시간여행을 정식으로 마스터했습니다!!!”
안보현은 ‘플렉스x캅’에서 재벌 3세 이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업을 잇는 대신 경찰이 되고 싶어 강하경찰서 1차 폭력팀의 일원이 된다. 이수의 눈에 띄는 점은 부와 인맥을 이용해 범인을 잡는 파격적인 방법이다. 이 모든 것과 함께 이수는 나머지 팀에 비해 더 많은 두뇌와 독특한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