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9월 26일 “이하음이 단편드라마 ‘하차요청’(가제)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를 배경으로 각자의 동기를 지닌 세 사람의 갈등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이하음이 주인공 오금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금희씨는 해외무역팀에서 헌신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선배입니다. 겉으로는 부지런해 보이지만 때로는 워커홀릭 성향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극 내내 금희는 소속사 사장 강태리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공유하며 꿈과 사랑을 쫓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하음은 “배역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첫 작품에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서 많이 긴장됐지만 설렘도 마찬가지였다.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촬영장에 계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금희를 연기하면서 값진 경험을 하게 됐고, 준비하면서 즐거웠던 만큼 시청자분들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년생 이하음은 인형 같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기분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능력으로 이미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숏폼 드라마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최신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이하음은 이 매체를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대중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퇴요청’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VIGLOO’를 통해 9월 26일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