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화만 방영한 후, 미드나잇 로맨스 인 학원정려원과 위하준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 션샤인’이 한 장면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미드나잇 로맨스 인 학원 ”는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과 그녀의 10년 전 명문대 입학을 도운 건방진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준호는 유명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강사로 일한다.
한국중등교원노동조합이 드라마의 한 장면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다.
문제의 장면은 1회에서 서혜진(정려원)이 어려운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진 학생에게 ‘재시험 요구’를 하는 장면이다. 처음에 혜진은 정답이 두 개 있을 수 있다며 학생들과 보호자들에게 이의를 제기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학생의 학교 선생님은 정답은 하나뿐이라고 주장하며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
이어 서혜진은 학생 보호자가 알려준 개인 전화번호로 학교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학교에 찾아가 재시험을 요구하며, 학교 선생님에게 대학에서는 아예 사라진 낡은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입학 시험. 이로 인해 학교는 뒤따르는 수많은 불만 사항을 고려하여 재시험을 결정하게 됩니다.
노조는 사건의 묘사와 배경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다.
중등교원노동조합(위원장 원주현)이 13일 공식 성명을 냈다. 노조는 “tvN 주말드라마 1회 방송된 ‘고교 재심 요구 사건’ 관련 내용에 대해 상당한 실망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미드나잇 로맨스 인 학원 5월 11일. 우리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드라마 속 이러한 내용의 과도한 묘사와 설정은 교육의 최전선에서 젊은 세대를 가르치는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공교육 시스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낳을 수도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홈페이지는 미드나잇 로맨스 인 학원 ‘는 드라마의 의도를 ‘한 번도 깊이 탐구해 본 적 없는 사각지대와 우리 곁에 항상 있어준 학원 강사들의 삶과 사랑을 조명하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너무 과도한 설정인지는 의문 [in regards to the scene]공교육에 대한 오해와 이분법적 이념을 낳을 수 있는 , [the drama’s] 특정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조명하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또 “방송 이후 유튜브 등 플랫폼에는 이미 ‘무례한 말을 하는 (학교) 선생님 제압’ 등의 제목으로 도발적인 편집물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이것이 특히 한국에서 기념되는 5월 15일 스승의 날 직전에 공교육 전문가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믿습니다.
“공교육 교육과정의 본질을 지키려고 애쓰는 중등교사들의 노력과 분투가 반영되지 않은 장면”이라는 것이다.
또한 “남자 캐릭터가 자신의 관점을 고수하려 하지만 결국 상황에 휩쓸려 여자 주인공을 부르는 캐릭터의 묘사”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and the likes of her] ‘기생충’에서는 주인공에게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여 해를 입히는 인물이 고등학교 교사로 묘사된다. 괴로워하는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지만, 남교사의 무력행사로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는 여주인공은 학원강사다. 두 사람의 대결 구도는 한국 시청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이분법적인 시각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드라마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미드나잇 로맨스 인 학원 공교육 교사들에게 공감과 위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긍정적이고 유익한 영향력을 끼치는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N 측은 아직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