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은 원스(트와이스 공식 팬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원스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닛산 스타디움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함께 서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닛산 스타디움은 일본 최대 규모의 경기장인 ‘꿈의 무대’로 꼽히며, 대규모 관객 수용 요건으로 인해 매년 엄선된 소수 팀만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와이스의 닛산 스타디움 공연은 2017년 7월 2일 도쿄 체육관 공연에 비해 관객 규모가 약 10배 확대되는 놀라운 성과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OOH-AHH하게'(Like OOH-AHH하게)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오랫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9년간 그들은 2024년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어워드(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를 비롯해 각종 국제상을 휩쓸며 글로벌하게 빛났다.
데뷔 10주년을 맞는 2024년에도 트와이스는 여성 그룹 기준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1위 달성 등 괄목할 만한 기록을 추가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첫 컴백 ‘With YOU-th’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트와이스는 2024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된 최대 규모 월드 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통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 인기를 견인했다. 이번 투어는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까지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7월 27~28일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쳐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 공연장에 입성했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28일 일본 정식 데뷔 이후 베스트 앨범 ‘#TWICE’로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를 석권했다. 이들의 앨범은 일본음반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거듭받으며 데뷔 이후 큰 주목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각종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 세 번째 싱글 ‘Wake Me Up’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매력 가득한 디스코그래피로 올해 5월 기준 일본과 한국에서 누적 앨범 판매량 2천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트와이스는 2017년 7월 정식 데뷔 쇼케이스 당시 도쿄체육관에서 2회 공연을 펼치며 약 1만5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2018년 9월 일본 첫 아레나 투어에 돌입해 정식 데뷔 약 1년 만에 아레나 공연장 입성 속도를 높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9년 3월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로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해 교세라돔 오사카, 도쿄돔, 반테린 나고야돔 등을 오가며 약 2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2024년 4월 네 번째 월드 투어 ‘TWICE 4TH WORLD TOUR ‘III” 당시 도쿄돔 단독 콘서트 3회를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서 눈부신 성공을 거뒀다. 2024년 6월과 7월에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등 미국 주요 스타디움에서 여성 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치고 전석 매진시키는 역사를 세웠다. 북미 9개 지역 13회 공연에 걸쳐 총 25만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4년 11월, 트와이스는 K팝 그룹 최초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4년 2월, 그들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공연을 매진시킨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됐다. 트와이스는 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주요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