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의 정사’ 후속으로 16부작 드라마 ‘마이 해피엔딩’은 KBS2 드라마 ‘고백’ 이후 장나라와 손호준의 두 번째 호흡이다.
시청자들은 방송 전부터 줄거리, 원작, 캐릭터 관계도, 웹툰, 엔딩, 회차, 넷플릭스 업로드 시간, 재방송 등 ‘마이 해피엔딩’의 다양한 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마이 해피엔딩’은 별도의 소재가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마이 해피엔딩’은 불행한 어린 시절로 인해 성공을 쫓던 여자 서재원(장나라 분)이 욕망과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서재원은 홈 가구 브랜드의 자수성가 CEO이자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다. 배신으로 인한 심리적 혼란을 헤쳐나가는 이 캐릭터는 섬세한 감정 조절을 요구한다.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손호준)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 교수이다. 그는 딸을 다정하게 돌보는 것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헌신하는 것까지 사랑스러운 아버지이자 헌신적인 남편입니다.
‘마이 해피엔딩’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장나라의 파워풀한 연기가 계속되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인간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완성했다.
‘마이 해피엔딩’을 보는 설렘만큼 장나라의 부와 남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나라의 남편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VIP’의 카메라 감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보다 6살 연하의 남편의 얼굴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특히 남편의 러브스토리를 알게 된 시청자들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배우는 접근해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한 뒤 남편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남편 외에도 장나라의 부에 대한 논의도 불거졌다. 실제로 아직 정확한 재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활동 기간 2년간 드라마당 46만 위안(약 8386만 원), 광고비 300만 위안(5억466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는 2001년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기부 총액은 13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20년 동안 연기 활동을 해온 장나라가 전성기 시절 세금과 소속사 배당금을 빼더라도 500억 원 이상을 벌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아낌없는 기부금을 생각하면 그녀에게 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마이 해피엔딩’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어떤 분들은 댓글을 달았는데, “이 작품을 통해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만났다”, “장나라의 연기가 너무 훌륭하다”, “복수여왕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 해피엔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넷플릭스, TVING, Wavve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