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에는 가수 길건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길건은 2004년 데뷔해 데뷔 20년 차 가수라고 소개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저는 댄서로 활동한 지 3년 정도 됐어요. 은지원, GOD, 이효리 모두 함께 작업했다”고 말했다. 첨가, “DJ DOC를 데뷔한 대표님이 스태프들에게 솔로 가수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6개월 만에 갑자기 솔로 데뷔를 하게 됐어요.” 나를 한국의 비욘세로 만든다는 거짓말에 속았다” 그녀는 말했다. “계약 당시 제 몸을 보더니 ‘살 빼지 말고 이대로 데뷔하자’고 하셨는데, 계약하자마자 다이어트를 하게 만드셨어요.”
길건 역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 “CEO님이 두 번째 사업으로 노래방을 하고 계셨어요. 새벽마다 전화해서 (낯선 사람들에게) ‘그들이 너한테 투자할 거야’라고 노래를 부르게 하더군요. 새벽 2시에 집에 가서 지쳤는데 새벽 3시에 나가야 했어요”
길건이 말했다.“나는 그 사람에게 단 하나의 조건을 걸었습니다. 나는 ‘몸을 팔게 하지 않으면 계약서에 서명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첨가“그래서 한번은 ‘왜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 거야?’라고 물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는 말했다‘몸을 팔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내가 지키지 않는 걸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