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스터리 스릴러 연결 지성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연결 마약수사대 에이스 형사가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삼아 20년 동안 이어진 뒤틀린 우정의 인연 전체를 밝혀낸다.
지성은 극 중 안현경찰서 마약수사과의 에이스 형사 장재경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범인 검거 능력이 탁월해 경위로 특급 승진한 장재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흠잡을 데 없이 경찰복을 차려입은 장재경은 흔들림 없는 결의를 눈빛으로 바라보며 선후배들에게 경의를 표해 우렁찬 박수를 보냈다.
자신의 유대나 후원이 경찰에 취약해질까 봐 고집스럽게 연줄을 거부했던 장재경은 이번 승진을 자신이 지켜온 원칙에 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
공개된 티저는 강직한 원칙주의자 장재경이 왜 마약에 희생됐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성은 탄탄한 대본 때문에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으며, 현실에서 반드시 다루어야 할 마약 범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재경의 심리적, 외적 변화를 지나치게 선정적이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장재경을 생각하면서 드라마를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경의 고군분투와 그가 취하게 될 다양한 행동의 근본 원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매 장면마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결 K-드라마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추가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