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김선영은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지난 3월 7일 열린 제22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김선영이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디렉터스 컷 어워드는 기존 영화상과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하는 영화 시상식이다.
” 등 지난해 개봉한 영화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드림팰리스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김선영은 제20회 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 제59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제24회 한국여성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김선영은 눈물을 참으며 “정말 감사하다. 캐스팅해주신 엄태화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