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는 주지훈과 함께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이다.
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가 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사랑은 통나무 다리 위에 있다(가제). 주지훈의 로맨스 복귀를 위해 제안받은 한류 드라마이기도 하다.
정유미 소속사는 캐스팅 보도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사랑은 통나무 다리 위에 있다 운명과 다양한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8세의 나이로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게 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15년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싸우기로 결심하고 사랑을 키워나간다.
정유미는 고등학교 시절 연인과 15년 만에 재회하는 윤지원 역을 맡을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진은 현재 드라마의 설정과 내용을 수정 중이며, 조만간 조연 캐스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 ‘영혼의 연금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의 박준화 감독과 ‘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의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 그리고 당신은 누구입니까: 학교 2015).
정유미가 캐스팅을 확정한다면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남주혁, 이주영, 유태오, 김동현, 장준현과 함께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K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했다.
정유미는 한석규, 염혜란, 김준한, 류혜영, 이희준과 함께 드라마 ‘새벽이 오면’의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지니의 주방’ 새 시즌에도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