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과 지현우가 KBS 주말드라마 주연으로 확정됐다. 아름다움과 헌신적인 사람들.
2월 1일 임수향과 지현우가 KBS 새 드라마 커플로 공식 확정됐다. 지난 2024년 6월, 캐스팅에 대한 첫 보도가 공개됐고, 거의 6개월 뒤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임수향, 지현우가 ‘소녀시대’ 홍석구 감독, ‘아가씨’ 김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하나뿐인 내편 이후 감독과 작가의 차기작이기도 하다.
아름다움과 헌신적인 사람들 하룻밤 사이에 바닥을 쳤던 여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를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는 프로듀서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향이 박도라 역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어머니의 지도 아래 필모그래피를 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그녀. 그녀는 15년 동안 배우로 활동해 왔으며 가족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감독 하에 기계 같은 삶을 살아가다 보니 점차 지쳐가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 최연소 감독 고필성을 만나면서 그녀는 인생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지현우는 고필성 역을 맡는다.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초보 드라마 PD다. 그는 필요에 따라 사람들에게 아첨하고 짜증을내는 것을 꺼리지 않습니다. 연애와 사랑이 우선이 아닌 자신이 맡은 드라마를 통해 배우 박도라를 만난 후 혼란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미녀와 헌신자는 올 3월에 첫 방송된다. ‘인생을 살아라’는 종영 후 유이, 하준 주연의 ‘내 인생을 살아라’를 대체한다.
임수향의 2024년 첫 프로젝트다. 지난해 김정현, 김다솜, 안우연, 차청화, 김인권과 함께 드라마 ‘꼭두:신의계절’을 이끌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지현우가 약 3년 만에 공식적으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김사경 작가와의 재회이기도 하다. 이들은 앞서 2024년 한류 드라마 ‘아가씨와 신사’에서 이세희, 박하나, 강은탁, 이종원, 오현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