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불의 사제, 극한직업) 드라마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다 밤에 피는 꽃.
11월 28일 MBC 새 주말드라마 제작진은 밤에 피는 꽃 여자주인공 이하늬의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하이니는 극중 15년 동안 과부로 지내온 조여화 역을 맡았다.
수수한 전통 의상을 입은 이하이니의 날카로운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녀의 캐릭터의 복합성을 암시한다. 어둠 속에 서서 두 눈에만 빛을 비추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낸다.
“엄격한 법이 힘없는 사람들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여화의 성격의 깊이와 사람들을 도우려는 헌신을 놀리고 법의 허점에 도전합니다.
극중 조여화는 낮에는 순박한 과부에서 밤에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전설적인 인물로 변신한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이 극에 긴장감과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낮에는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밤에는 무사복과 가면을 착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포스터를 통해 여우가 지닌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의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화의 이중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밤에 피는 꽃 ”는 이중생활을 하는 미망인 ‘여화’와 지능과 무예 실력으로 근면 성실한 선배 박수호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배우 이종원(황금수저, 병원 플레이리스트 시즌 2) 남자주인공 박수호 역을 맡는다.
밤에 피는 꽃 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박씨의 결혼계약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