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K드라마 데뷔,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첫 공개

송강호의 K드라마 데뷔,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첫 공개

송강호의 데뷔작인 K드라마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매체 OSE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다가오는 K드라마 삼식삼촌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아직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지만, 해당 드라마는 국영이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K드라마의 제작비는 400억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식삼촌 송강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K드라마를 이끌게 됐다. 33년 만에 톱배우가 안방극장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아마도 송강호가 디즈니+와 함께 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올해 송강호는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크리스탈, 박정수와 함께 영화 ‘거미줄’을 이끌었다.

송강호는 박정민, 이주영, 이민지, 장윤주, 박명훈과 함께 영화 ‘원윈’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비상선언’, ‘브로커’, ‘기생충’, ‘마약왕’, ‘택시운전사’, ‘변호인’, ‘설국열차’ 등의 히트작을 이끌어온 톱배우다.

‘삼식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삼식삼촌과 김산이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와 여정을 그린다.

이번 드라마는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이규형, 서현우, 오승훈이 주연을 맡는다.

‘삼식삼촌’은 당초 2024년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방송이 늦어져 내년에 정식 방송될 예정이다. K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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