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JTBC 새 드라마에서 조용필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삼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창욱은 용필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삼달리에서 나고 자란 용필은 제주 기상청에서 기상예보관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어부들과 해녀삼춘(바다생물을 채취하는 여성 잠수부)에게 정확한 일기예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용필의 따뜻한 성품은 고향 사람들을 위한 헌신에서 잘 드러납니다. 마을 축제와 행사에 참석하고, 열정적으로 노래하며,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사하는 등 제주에서도 유명한 인물이다.
용필은 서울로 떠났다가 8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조삼달(신혜선)을 짝사랑한다. 그는 “항상 샘달을 기다리며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고 용필의 진심을 강조했다. 또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그런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자연스러움에 집중했다. 그는 “용필의 전체적인 모습이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와 의상 스타일링에 더 적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연기에 대해서는 “삼달을 지켜보고 아끼는 캐릭터로서 그녀의 반응을 잘 지켜보고 들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우연히 돌고래 명소에서 촬영을 했는데 평소에는 돌고래를 보기가 쉽지 않다. 운 좋게도 우리는 돌고래를 보았고, 그들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매혹적이었습니다. 돌고래들이 우리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는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K-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