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열혈사제’ 새 시즌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11월 29일 언론은 이렇게 보도했다. 열혈사제 시즌 2 내년부터 공식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영일 역시 내년으로, 시즌1을 이끌었던 배우 김남길이 돌아온다.
김남길 측이 유포된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길스토리이엔티 관계자는 “김남길과 드라마 제작진은 열혈사제 시즌 2 현재 논의 중입니다. 배우 측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김남길이 새 시즌 합류 의지가 강하다.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2019년 방송됐으며 최고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이 한국 드라마는 김남길에게도 대상을 안겼다. 이 드라마는 화끈한 가톨릭 신부와 비겁한 형사가 살인 사건을 공동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서는 김남길이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전성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다가오는 새 시즌에는 시즌1의 어떤 출연진이 김남길과 재회할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매체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이미 ‘열혈사제’ 시즌2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미 대본은 준비됐고 새 시즌은 12부작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열혈사제 시즌2는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길이 캐스팅을 확정하면 이번이 세 번째 K드라마 출연이 된다. 최영환 감독은 김영광과 함께 ‘트리거’, ‘모가디슈 탈출’ 등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드라마 외에도 영화 ‘조선소방관’, ‘귀선’, ‘야행’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