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에서 로운 배려가 빛난다: 조이현 인터뷰

'중매'에서 로운 배려가 빛난다: 조이현 인터뷰

KBS 2TV 새 사극 K드라마 중매인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매인 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심정우조선에서 가장 심술궂은 홀아비이자, 정순덕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과부.

특히나 매력적인 점은 중매인 정순덕이 연기한 캐릭터다. 조이현. 공식적으로는 명문가의 둘째 며느리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실력이 뛰어난 중매인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그녀가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보자. 우리 모두는 죽었어 배우 한혜진은 “처음에는 대본을 읽기 전 사극이라는 얘기만 듣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대본을 읽어보니 정순덕이라는 역할이 너무 흥미로웠고, 캐릭터들이 모두 귀엽고, 스토리도 탄탄했어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 성장의 기회로도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중매'에서 로운 배려가 빛난다: 조이현 인터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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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약 3년 만에 KBS에 복귀한 것에 대해 “‘진지원’ 역을 맡았을 때”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학교 2024진지하고 과감한 역할을 연기해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중매인좀 더 색다른,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조이현은 자신의 캐릭터를 한 마디로 정의해달라는 요청에 순덕을 연인이라고 말했다. “순덕이는 긍정적이고 항상 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랑의 힘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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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순덕과 자신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털어놨다. “정순덕 씨와 저의 공통점은 둘 다 주변 사람들을 배려한다는 점이에요. 그런데 순덕이는 굉장히 외향적인 사람인 반면 저는 내성적이라는 점이 차이점이에요.”

조이현도 그런 얘기를 나눴다. 로운함께 주연을 맡은 로운은 “로운이가 배려심이 많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그는 동생인 내가 그 일에 관해 토론하기 쉽게 해 주었습니다. 그 사람 덕분에 [Rowoon]짧은 시간 안에 우리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또한, 소속사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조이현은 “순덕의 포인트는 이중생활인 것 같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민을 많이 해서 만들어낸 캐릭터를 모두가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극 주연은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제가 선택한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매인 ~ 할 것이다 Viki에서 10월 3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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