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내 사랑하는 사람 2부 다가오는 K-드라마를 깜짝 미리 엿봤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이장현()의 재회를 엿볼 수 있다.남궁민)와 채유길(안은진).
공개된 영상 속 이장현은 늦은 밤 밝은 달빛 아래 홀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어딘가로 향하는 그는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문 너머로 그리움이 물씬 풍기는 표정의 채유길을 발견한다. 채유길은 문을 열려고 하던 중 “이상하지 않아?”라는 이장현의 말에 머뭇거렸다. 이런 달 밝은 날에는 내가 너와 함께… 이어 이장현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그때 너를 떠나 남한산성으로 간 것이 잘못이냐, 너를 떠나 심양으로 온 것이 잘못이냐? 아니면 그때 나를 버렸을 때였나요?”
이장현에게 다가갈 수 없는 채유길은 문도 열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며 서 있다.
비교적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미리보기 영상은 내 사랑하는 사람 2부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감정을 섬세하고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남궁민과 안은진은 파트1보다 더욱 섬세하고 심오한 연기를 펼치며 주인공들의 비극적인 운명과 변함없는 사랑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 이처럼 두 사람의 파격적인 활약은 자연스럽게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내 사랑하는 사람 2부.
게다가 예고편 영상도 내 사랑하는 사람 2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몇 가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1부 마지막으로 아쉽게 헤어진 이장현과 유길채는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되는 걸까? 채유길 씨는 왜 이렇게 먼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요?
글로벌 팬 스트리밍 가능 내 사랑하는 사람 2부 ~에 코코와 그리고 비키 10월 1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