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장미’ 50주년 기념전은 ’50주년 기념 베르사유의 장미전 – 베루바라는 영원하다’라는 제목으로 2024년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베한큐 본관 9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됩니다. 2025년 초 공개 예정인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예고편을 비롯해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의 매력을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와 함께 소개합니다.
<베르사유의 장미>에 대하여
‘베르바라’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장편 역사 만화로, 슈에이샤 ‘주간 마가렛'(현 ‘마가렛’)에서 1972년 4월부터 1973년 12월까지 연재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프랑스 혁명 당시 사람들의 투쟁과 기쁨, 사랑, 죽음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역사 이야기는 소녀만화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연재가 진행되면서 젊은 여성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베르사유의 장미’ 유산
만화 완결 후, 1974년 다카라즈카 가극단 공연으로 각색되어 대히트를 기록하며 ‘베루바라’ 붐을 일으켰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정확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프랑스 혁명을 공부하고 싶다면 베르사유의 장미를 읽어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역사만화 장르의 선구적인 역할도 했다. 1979년부터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팬층을 확대하고 해외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사유의 장미’
“50주년 기념 베르사유의 장미전 – 베루바라는 영원하다”는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중심으로 TV 애니메이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품, 2025년 초에 출시될 새로운 극장용 애니메이션 세트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녀만화의 역사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데뷔 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계속해서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 작품의 장엄한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이 작품을 방문하게 됩니다.
오스카의 드레스 전시 이미지 – 2007년 제작
이번 전시에서는 이케다 리요코가 창작 당시의 통찰력과 생각을 담은 귀중한 원화 약 180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시리즈의 상징적인 “오스카의 유일한 드레스”도 재현될 예정입니다.
또한,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와 배경 미술 설정, 요시무라 아이 감독과 캐릭터 디자이너 오카 마리코의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에 대한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니나’의 오리지널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미엄 에디션 티와 엽서, 백운석 코스터 등 특별한 기념 굿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니나의” 오리지널 마리 앙투아네트 차 – 베르사유의 장미 전시회 프리미엄 에디션
50주년 기념 베르사유의 장미전 – 베루바라는 영원하다”가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베한큐 본관 9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