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전화벨이 울릴 때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집안 배경, 외모,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주인공 백사언(유연석)이 수많은 카메라와 취재진 앞에 서서 “나는 백사언이다. 청와대 대변인이다.”
그러나 사언에게 위협적인 전화가 오자 티저의 분위기는 극적으로 변한다. 같은 시각 사언의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가 차 안에서 숨을 헐떡이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그녀를 위협하는 인물은 누구일지, 협박전화 이후 쇼윈도커플 사언과 희주 사이에 긴장감이 돌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의문의 협박범과 대치하던 사언은 결국 평정심을 잃고 “평화적으로 체포된 건 잊어라. 꼭 내 손으로 잡아줄게.”
사언이 받은 협박 전화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티저 보기 여기.
해당 드라마는 장규리(장규리)의 스틸컷도 공개했다.더 플레이어 2: 사기꾼의 대가, 기운을 내다)는 드라마에서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았다.
나유리는 방송국 아나운서이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에 아름답고 친근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녀는 방송국 선배인 백사언(유연석)을 동경하고 존경한다.
하지만 유리는 홍희주(채수빈)가 사언의 아내이자 뉴스에서 함께 일하는 수화통역사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유리로 변신한 장규리가 포착됐다.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한 후 카메라 앞 책상에 앉아 소식을 전하는 그녀. 눈빛부터 표정, 아우라까지 프로페셔널함을 물씬 풍기는 날카롭고 프로페셔널한 아나운서로 변신한 장근석.
스틸 속 장규리는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감 넘치는 나유리 아나운서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전화벨이 울릴 때 11월 첫 방송된다. K드라마의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