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라이트샵’에서 밝고 섬세한 간호사역으로 빛나다.

박보영, '라이트샵'에서 밝고 섬세한 간호사역으로 빛나다.

박보영, 넷플릭스에 이어 또 한 번 간호사로 변신 햇빛의 일일 복용량디즈니+에서 조명가게.

10월 24일,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조명가게 어두운 골목 끝을 밝혀주는 유일한 곳, 신비한 조명가게에 비밀을 가진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영은 중환자실 간호사 영지 역을 맡았다. 영지씨는 환자의 회복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여기며, 언제 어디서나 밝은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영지는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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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또 다른 스틸에서는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보영, '라이트샵'에서 밝고 섬세한 간호사역으로 빛나다. 2

무언가를 두려워하며 바라보는 영지(박보영)의 모습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앞으로 영지가 마주하게 될 기묘한 사건들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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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합류 결정에 대해 조명가게박보영은 “이미 강풀 작가님의 웹툰을 본 적이 있어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선배님 김희원님이 연출을 해주셔서 망설이지 않았어요.” 그녀는 “지금까지 갔던 세트장 중 가장 따뜻한 세트장이어서 모든 일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강풀 작가 역시 박보영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고, 직접 만나본 후 “어두운 이야기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줄 배우가 필요했는데, 그 말을 듣고 너무 기뻤다”고 확신했다. 박보영이 캐스팅됐다는 것. 최종 결과물을 봤을 때 ‘정말 완벽한 핏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희원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영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녀가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조명가게 총 8부작으로 방송된다. 12월 4일에 4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이후 2주 동안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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