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에 대해 최민환을 변호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에 대해 최민환을 변호했다.

최근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전처인 율희의 성매매업소 방문 의혹을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 율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내내 유흥업소를 자주 방문했다고 폭로했다.

이홍기는 다음날인 10월 25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두 사람의 사생활이었는데, 이렇게 된 거죠.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그렇게 쉽게 믿어서는 안됩니다..”

게다가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다시 한 번 지켜주고 견뎌야 해요. 그것이 바로 우리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돌에 맞아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게시 시점으로 미루어 볼 때 홍기가 최근 전 부인 율희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동료 멤버 최민환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홍기가 언급한 ‘두 사람’이 민환과 율희를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민환과 전 멤버 최종훈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와 같은 문구지켜주고 견뎌야 해” 그리고 “그게 우리야‘는 멤버들의 스캔들로 인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FT아일랜드의 활동을 정상 궤도에 오르겠다는 이홍기의 의지를 암시한다. 과거 최종훈은 정준영과 함께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뒤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기타리스트 송승현도 계약이 종료된 뒤 그해 떠났다.

이후 FT아일랜드는 홍기, 베이시스트 이재진, 드러머 최민환으로 구성된 트리오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민환의 성매매 의혹은 그룹 활동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실제로 10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2024 FT ISLAND LIVE ‘PULSE”에서는 최민환이 무대 뒤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또한 FT아일랜드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4’에 최민환 없이 공연할 예정이다.

홍기씨의 글에는 현재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팬들은 그의 발언이 “모든 걸 너무 쉽게 믿지 마세요”라는 말은 율희를 향한 것일 수도 있다.

최근 최민환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의 의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 문제는 사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최민환 씨는 많은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에 자녀와 함께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언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덧붙였다. 이어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민환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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