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독점!’이라는 제목의 영상. 왜 자녀 양육비를 지원해야 합니까? 율희와 최민환의 지옥 같은 이혼 이야기’는 지난 10월 23일 이진호 유튜브 채널 ‘연예가중계 사장 이진호’에 업로드됐다.
이진호는 이혼의 주요 원인으로 일상생활의 차이와 교육관의 차이를 꼽았다. 율희는 지난 한 커플상담 프로그램에서 언급했듯이 월 800만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투자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 그러나 그녀는 일찍 일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자녀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민환은 아이들의 등하교를 주로 담당했고, 공연할 때는 민환의 부모님이 육아를 도왔다.
이진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이들의 결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FT아일랜드의 활동은 팬데믹으로 인해 둔화되었고, 이는 가족의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편, 율희는 인플루언서 활동으로 더욱 바빠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어느 날 율희가 4~5일 동안 집을 비우면서 둘의 갈등은 더욱 커졌다.
이진호는 율희가 집을 나간 이유를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 그녀가 돌아왔을 때 그들의 관계가 개선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율희는 TV조선 ‘올바이 마이셀프’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녀는 결혼 초기를 회상하며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이 아니었으면 평생 웃어볼 수 있었을까.” 결혼 4년차 즈음에 위기가 닥쳤고, 돌연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율희는 이혼을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진호는 율희가 ‘경제적, 현실적 이유’로 양육권을 포기한 것은 최민환과 부모님의 헌신적인 육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최민환은 유연한 면회권을 허용해 아이들이 율희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환은 양육비를 요구하지 않고 이혼에 동의했다. 율희는 재산분할권도 포기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갖고 있는 최민환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율희는 ‘올 바이 마이셀프’에서 싱글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