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가 6년 만에 사극에 복귀할 예정이다.
18일 매체 텐아시아 측은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태오가 MBC 새 드라마 ‘인기가요’의 주연을 맡는다.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 (직역). 2010년 히트한 한국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역사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6년 만에 사극 복귀작이 될 수도 있다. 그는 2019년 KBS 드라마 ‘녹두전’을 통해 이 장르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다. 당시에는 조연이었지만 이번에는 강태오가 생애 첫 K드라마의 주연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강태오는 드라마계에도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2024년 우특수검사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그는 군 복무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강태오는 올해 3월 공식적으로 직무를 마쳤다.
강태오는 이선빈과 함께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센터’를 이끌 예정이다. 확정된 새 시즌인 ‘우특변호사 시즌2’에도 복귀한다.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 Secret Garden의 역사적인 버전이 될 것입니다. 2010년 한국 드라마는 대기업과 미스터리하게 몸이 뒤바뀐 가난한 여자의 로맨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유서진 등이 주도했다.
강태오는 현빈이 맡았던 김주원 역을 맡을 예정이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에서 오만하고 괴팍한 대기업 CEO 역을 맡아 완벽한 대외적 이미지를 선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달이 흐르는 강물’은 내년 MBC에서 단독 첫 방송된다. 아직까지 어떤 배우들이 강태오와 리메이크 시리즈에 합류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