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국형 초자연 호러 3일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3일 ”는 죽은 소녀의 마음에 깨어나는 무언가를 막기 위해 퇴마 의식이 벌어지는 장례식을 그린 오컬트 호러 영화다.
붉은색 배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첫 번째 예고편은 반 신부(이민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붉고 어두운 조명이 가득한 공간 속에 소미(이래)가 누워 있고, 승도(박신양)가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다.
반신부는 승도에게 “소미의 이식된 심장은 어디서 왔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소미가 사라지자 “아빠”라는 절박한 부름과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감탄하는 승도의 외침. 소미의 이식된 심장 속에 숨겨진 위험한 비밀을 암시한다.
나방이 펄럭이는 등 신비한 현상과 빙의된 소미, 그리고 “때가 되면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할 것이다”라는 반 신부의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얼굴에 붉은색 나방이 얹힌 소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묵주를 두른 손이 그려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하트 모양이다.
3일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예고편 보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