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9개월 만에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 연애 초기부터 각종 방송에서 동료 연예인들이 조세호의 미모를 언급하며 조세호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예은은 앞서 웹컨텐츠쇼 ‘조곽뷰티’에 출연해 다음과 같은 유머러스한 댓글을 남겼다. “정말 감사하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하더라고요. 결혼은 기적 아닌가요?” 조세호 약혼자를 언급한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결혼도 가능하지만 약혼녀를 보면…” 뒤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현무카세’에 출연한 개그우먼 강재준도 조세호의 아내에 대해 “비주얼이 정말 훌륭하다”며 그녀의 외모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스펙타큘러라는 표현이 딱 맞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아내와 조세호 여자친구 모두 키가 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홍진경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호 여자친구가 나와 키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키가 크고 아름다워 자주 언급되는 신부의 모습은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 하객들의 각종 SNS 게시물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배우 박신혜와 티아라 전 멤버 효민이 아내에게 키스하기 위해 발끝으로 선 조세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온라인에는 두 사람의 키 차이가 드러나는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명품 브랜드 커플티를 매칭한 조세호와 아내는 다정한 면모를 뽐내며 신부의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