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호가 유연석, 채수빈과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다. 전화벨이 울릴 때.
10월 15일, 고상호의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고상호의 차기 K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화벨이 울릴 때.
MBC 드라마 ‘형사 1958’ 이후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최덕문이 출연하는 후속작이다.
고상호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빈센조’, ‘택시운전사 시즌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등 히트작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상호와 유연석의 재회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전화벨이 울리면’은 ‘금단의 결혼’,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의 박상우 감독과 ‘닥터 존과 하이드, 지킬, 나’의 김지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중매결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3년차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겉으로는 평범하고 행복한 척을 하던 부부지만, 갑자기 의문의 인물에게 아내가 납치되면서 이들의 삶은 급변하게 된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극중 고상호는 장혁진 역을 맡는다. 청와대에 잠입할 기자입니다. 그는 냉철하고 통찰력이 있어서 그의 질문에 청와대 대변인도 당황한 적이 있다. 유연석이 맡은 백사언 역과 긴밀하게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전화벨이 울리면’은 오는 11월 MBC에서 단독 방송된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