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김새론의 복귀작은 영화 ‘기타맨’이다.
앞서 김새론은 ‘오만군과의 100일’, ‘분노의 나날들’, ‘결투: 파이널 라운드’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신재호 감독의 저예산 뮤지컬 영화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불가촉천민법관”, “꿈속에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촬영장에서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엑스포츠뉴스는 최근 신재호 감독이 연출에서 물러나고 다른 감독이 맡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울러, 이 영화는 더 이상 저예산 뮤지컬이 아닌 표준 상업영화로 거듭난 것으로 확인됐다.
‘기타맨’ 제작사는 엑스포츠뉴스에 “과거 음주 사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김새론이 좋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김새론은 영화 ‘새생명’, ‘아저씨’ 등에서 아역배우로서 주목을 받으며 ‘천재 아역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녀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그녀는 2024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대중적 논란을 일으키며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5월 2년 만에 연극 ‘동치미’로 연기 복귀를 시도했으나 압도적인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결국 하차했다. 심지어 그녀가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지난 3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수현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급히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 그녀는 한 매체를 통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김새론은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변압기, 가드레일, 가로수 등 여러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인근 상점과 가로등에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새론은 음주 측정기를 거부하고 경찰에 혈액 검사를 요청해 더욱 큰 비난을 받았다. 검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에서는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