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초자연 호러 3일 ‘가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박신양, 이민기, 이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3일 ”는 죽은 여자의 마음에 깨어나는 무언가를 막기 위해 퇴마 의식을 치르는 장례식을 그린 오컬트 호러 영화다.
죽은 딸을 장례식 3일 안에 살려내려는 아버지 차승도(박신양)와 귀신을 쫓아내려는 퇴마사제 해신(이민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고 신비한 존재에게 빙의된 승도의 딸 소미(이레).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기운이 가득한 방에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처절하게 구마술을 펼치는 모습과, 딸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는 박신양과, 남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민기의 파격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성직자 예복을 입은 모습.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이레도 헬바운드 그리고 tvN은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신비한 존재가 빙의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3일 11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