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비공개로 하려고 했는데 둘이 올리니까 그냥 공유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AOA 출신 권민아와 초아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초아가 피스 사인을 하는 가운데 권민아의 환한 미소가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데뷔 12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오래 기다려온 조합이다”, “같이 노래했으면 좋겠다”, “여전히 두 분 여전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재회를 열광적으로 환영했다.
한편, 권민아와 초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2017년 팀을 탈퇴했고, 민아도 2019년 탈퇴했다.
하지만 권민아는 이후 자신이 그룹 리더 지민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로써 지민은 그룹을 탈퇴하고 2년 간의 연예 활동을 중단한 뒤 2024년 솔로 활동에 복귀했다.
또한 AOA 멤버 신혜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택스패치(TAXPATCH)’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멤버들이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지금은 연락하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소셜 미디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