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처럼 귀여운 것을 참지 못하는 ‘키덜트(아동+어른) 연예인’들을 살펴보자.
먼저 연예계 대표 키덜트 배우 심형탁이 있다. 심형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사랑으로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기도 했다. 그의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는 일본의 유명 장난감 회사인 반다이의 직원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4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한다.
블랙핑크 지수는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SNS에 키티에 대한 글을 자주 올리며 자신이 이 캐릭터의 팬임을 팬들과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지난달 첫 솔로 앨범 ‘ME’ 발매를 기념해 키티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도 열었다.
우도환은 특정 캐릭터의 팬임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다양한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의외의 취향을 드러냈다. 그는 4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반려식물 ‘킹킹’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귀여운 캐릭터를 직접 그린 그림을 선보이기도 하고, 문구점에서 귀여운 캐릭터 상품을 감상하며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