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AOA 지민 불화 속에서도 평온함을 받아들인다

권민아, AOA 지민 불화 속에서도 평온함을 받아들인다

권민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일을 마친 후“라며 최근 활동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대기실에 홀로 앉아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으로 최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한 뒤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 10월 22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를 다른 여성에게서 빼앗았다는 의혹에 대해 “그 사람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그 사람과 데이트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우리 둘과 비밀리에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녀와 함께 있는 동안 나와 데이트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게시물이 나타났을 때 나는 그와 마주했고 그는 그들이 헤어졌다고 나에게 확신시켰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당시 저는 남자친구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화도 녹음했는데, 지인이 녹음해서 아직도 그 녹음이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나중에 사실을 알고 상대방 여자분 부모님은 물론이고 전 남자친구 부모님에게도 사과를 드렸습니다..”

권민아는 ‘간호사 학대’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간호사가 전화로 과격한 말을 해서 속상한 마음이 들어서 우리는 만나서 고충을 의논했습니다. 나는 그녀를 해고하지 않았고 우리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호텔 객실 흡연’ 논란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인정했다.정말 죄송해요. 흡연실에 체크인했는데 흡연이 허용되지 않는지 몰랐습니다. 그 사진을 올린 것은 큰 실수였습니다. 벌금 30만원 내고 사과했어요.”

권민아는 특히 2020년 AOA 전 멤버 지민을 상대로 장기간 왕따, 학대, 폭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0년 동안 육체적으로 맞고, 정신적으로 상처받고, 고통받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욕을 했습니다. 나는 끊임없이 모욕과 멸시를 받았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계약이 끝난 뒤 분노가 끓어올랐다. 10년을 버텼는데, 한 번쯤은 때려치고 싶었다.

그녀는 “하지만 너무 멀리 갔네요… 물론 제가 여기서 경험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당시에는 제가 한 일이 정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근시안적인 결정이었다. 제가 올린 자해 사진도 너무 극단적이어서 많은 젊은 분들과 팬분들이 보신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대중들에게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줬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난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만 집중할 거야.”

이날 권민아는 AOA 전 멤버 초아와 최근 재회한 사실을 밝히며 그룹 시절을 회상했다.

권민아와 초아는 모두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초아는 2017년 팀을 탈퇴했고, 권민아는 2019년 탈퇴했다.

권민아는 2020년 탈퇴 직후 AOA 리더 지민으로부터 수년간 자신을 괴롭혔다고 폭로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과적으로 지민은 그룹에서 탈퇴했다가 이후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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