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드래곤(Studio Dragon)의 CEO – 다음과 같은 인기 K-드라마로 유명한 한국 드라마 제작, 마케팅 및 배급 회사 푸른 바다의 전설, 아스달 연대기, 당신에게 불시착, 더 킹: 영원의 군주, 왕국 : 북방의 아신, 당신의 서비스에 파멸, 고향 차차차, 나쁘고 미친, 영혼의 연금술, 큰 입, 경성생물, 눈물의 여왕, 옆집 사랑) — 장경익이 스튜디오드래곤의 공동제작을 발표했다. 당신에게 불시착미국 넷플릭스 본사에서 리메이크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 CGV센텀시티에서 CJ무비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의 ‘리더스 토크’에는 CJ ENM 글로벌콘텐츠사업부 서장호 본부장, CJ CGV 비즈니스 혁신 임원 이동현; 티빙 최주희 대표; 그리고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영화 부문이 국내 시장에서만 손익분기점 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장 대표는 글로벌 시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그는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진출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이는 우리의 슬로건뿐만 아니라 실제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기획 중인 프로젝트도 꽤 많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의 경우에 대해 밝혔습니다. 당신에게 불시착tvN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 중인 ”’는 단순히 리메이크 판권 판매에 그치지 않고 미국 넷플릭스 본사와 공동 제작에 나선다.
장 대표는 일본 시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일본 TBS를 통해 창작자 미팅을 정례화했을 뿐만 아니라 IP 공동 기획 및 제작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적인 차원에서 상당한 준비를 해왔고 머지않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J ENM 서장호 글로벌콘텐츠사업부장은 “드라마 제작비가 팬데믹 이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주요 수익원인 광고 매출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익성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직면한 도전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 회장은 글로벌 진출과 미국, 일본 등 시장과의 협력이 강력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현지 드라마 제작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약 20개 글로벌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최 대표는 “미국, 동남아, 일본 등 K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
장 대표는 “국내 드라마 시장은 양적 경쟁에서 콘텐츠 질적 경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를 좋은 콘텐츠에 집중해 K드라마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script] 소재, 연출, 연기. 신인 크리에이터와 신진 배우를 과감하게 기용하는 프로젝트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드래곤을 소유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NM의 윤 대표도 K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먼저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콘텐츠 투자액 1조원을 유지하며 K 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CJ ENM이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콘텐츠 사업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Only One IP(지식재산)’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켜 문화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IP 강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making whatever] 콘텐츠 [they wish] 전 세계적으로 함께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윤 감독은 영화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과거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수많은 영화를 제작할 수 있었던 성공 공식이 예술적 완성도를 갖추면서도 동시에 흥행 성공을 가져온 것은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가 영화 산업에서 내딛는 발걸음마다 더욱 사려 깊고 신중해지는 이유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세상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가진 영화제작자들이 생각하는 첫 번째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 CJ는 글로벌 스튜디오, 극장, OTT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인사이트로 영화인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이 잇따른 대형 흥행 실패로 인해 영화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구창근 당시 CJ ENM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윤 대표는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의 부상, 콘텐츠 제작비 증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 등을 불확실성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그는 “극장을 대체하는 OTT 서비스의 등장으로 단편 콘텐츠부터 단편 드라마까지 관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엔 어떻게 젊은 사람들을 어두운 방(극장)에 2시간 이상 앉아 있게 하느냐는 농담도 돌고 있다.”
이어 “콘텐츠 제작비가 폭등하면서 많은 콘텐츠·플랫폼 기업들이 수익 효율성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AI 기술이 어떻게 영상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치솟는 제작비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인 CJ CGV의 이동현 경영혁신 임원은 “극장 관객 수는 2019년 팬데믹 이전의 약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극장 회복이 더딘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수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속도는 매우 느립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9년 수치의 60~70%가 ‘뉴노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한다. 단순히 생산비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웰메이드’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션인 ‘글로벌 토크’에서는 CJ ENM 영화사업본부 고경범 이사와 신흥 크리에이터 유재선, 한준희, 전고운 감독이 한 자리에 모여 K 콘텐츠의 매력을 탐구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해.
고 감독은 “하이브리드 장르를 통해 신선하면서도 풍성한 스토리와 영상미를 전달하는 능력, 문화적 독특함을 유지하면서도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편적인 영화 언어의 사용”이라며 한국 소설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꼽았다. 이어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해왔다. 할리우드 리메이크직접적인 해외 진출, 히트 IP의 현지 각색 등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이 자신이 잘하는 스토리를 떠올릴 수 있다면 작품 성격에 맞는 해외 진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