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광일이 2024년 첫 공식 K드라마에 출연한다.
10월 4일, 최광일이 새 드라마에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와 합류하는 것으로 공식 확정됐다. 전화벨이 울릴 때.
이는 그의 올해 첫 공식 K드라마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그는 최근 드라마 ‘서울 버스터즈’, ‘남편과 결혼해’에 특별 카메오로 출연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문유강, 임세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강탈 1971’에도 특별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 ‘기적의 형제들’, ‘꼭두: 신의 계절’, ‘영광의 연금술’, ‘붉은 하늘의 연인’, ‘경이로운 카운터’ 등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광일은 2024년 K드라마 ‘그리움’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다.
전화벨이 울릴 때 3년 동안 정략결혼을 해온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평범하고 행복한 척을 하던 부부. 그러나 아내가 갑자기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되면서 이들의 삶은 급변하게 된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극중 최광일은 홍일경 역을 맡는다. 그는 청군일보 사장이자 채수빈이 맡은 홍희주의 계부이다.
‘금단의 결혼’,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의 박상우 감독과 김지운 작가(의사 존과 하이드 지킬, 나)가 의기투합한다.
전화벨이 울리면 11월 첫 방송되며 MBC에서 단독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