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팬 가해자 모른다 주장 ‘거짓’으로 판명

제시, 팬 가해자 모른다 주장 '거짓'으로 판명

2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제시의 팬을 폭행한 가해자는 제시의 절친한 친구이자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코알라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는 사건 당시 그의 신원과 연락처를 몰랐을 수도 있지만, 상황이 커지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제시가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제시와 인연이 있는 연예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 가해자의 신원과 연락처를 알고 있던 사람은 코알라였고, 제시 역시 코알라를 통해 이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첨가, 이어 “코알라와의 친분으로 술자리에 참석할 당시에는 가해자에 대해 몰랐던 것이 사실일지 모르지만, 피해자 팬이 폭행 주장을 했을 당시에는 가해자에 대한 정보가 분명히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제시가 피해자 팬에게 가해자의 신원을 알리고 경찰에 진술을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입을 회피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더욱이 제시가 폭행 현장을 잠시 떠난 뒤 인근 업소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시사해 문제가 됐다.

제시는 최근 팬 폭행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새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 팬 1명이 제시와 사진 촬영을 요구하다 그룹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현장에 있던 제시는 싸움을 멈추라는 손짓을 하며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이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시와 일행에게 가해자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본인도 모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제시 측에서는 가해자가 누구라고 선을 그었다. “중국인” 그리고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대신 제시와 가까운 프로듀서의 친구입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제시는 이렇게 진술했다. (팬을) 때린 사람 빨리 찾아서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 가해자를 처음 만난 것이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네, 처음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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