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이 SM·JYP 오디션에 떨어진 이유를 밝혔다.

지예은이 SM·JYP 오디션에 떨어진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724회)에서는 지예은이 과거 걸그룹 준비 경험을 털어놨다. 이 쇼에는 “Mr. 플랑크톤’ 배우 우도환, 이유미가 게스트로 나선다.

출연자들이 점심과 여분의 코인을 놓고 경쟁하는 미션 게임에서 유재석은 장난스럽게 지예은에게 춤을 제안했고, “실수했으니 예은이한테 동작 좀 보여달라고 하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지예은은 연습생 시절 배웠던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 댄스를 승낙하고 선보였다.

이어 지석진은 걸그룹을 꿈꾸며 춤을 배웠냐는 질문에 “걸그룹을 꿈꾸며 춤을 배웠냐”고 농담을 건넸다. “그럼 왜 SM 오디션에 떨어졌나요?” 당황한 지예은은 이렇게 답했다. “왜 방송에서 그 얘기를 하는 거죠?”

김종국도 합류해 ‘나도 JYP 오디션 봤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재밌다”고 덧붙였다. “YG 오디션 빼고는 다 떨어졌고, 아예 시도도 안 했어요.”

신예은은 연극배우인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갖게 됐다.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언니와 함께 연습하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포기하고 연기학원에 입학했다.

안양예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과에 입학했다. 그녀는 잡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정식으로 발탁됐다.

잡지를 보고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제안했고, 연습생으로 뽑혔다. 아이돌 기획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걸그룹 제안을 받았지만, 춤을 잘 못 추기 때문에 포기했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의 주연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는 어린 박연진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이전의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에서 학교 깡패로 성공적으로 변신했습니다.

신예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정년’을 통해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예능에서도 그 재능을 발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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