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가 한석규와 작업 소감을 밝혔다. 의심.
의심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사건과 얽힌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심연 깊은 곳에 숨겨진 진실을 쫓으며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예리는 범죄행동분석팀 장태수(한석규 분)의 팀원 ‘이진’ 역을 맡았다.
이해진은 감정보다 사실을, 사람보다 사건을 우선시하는 캐릭터다. 그녀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지만 사회적 능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있다. 톱 프로파일러 태수를 롤모델로 삼고 함께 일하면서 태수를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
한예리는 “이 작품을 하지 않으면 한석규 선배님과 작품을 함께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무엇. 평소 존경했던 배우의 연기를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진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캐릭터다. 극중에서는 태수를 동경하는데, 왜 태수를 동경하면서도 의심을 품고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
한예리는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시청자들이 캐릭터를 모두 의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촬영장에서 출연진들이 범인 찾기에 열중해 마피아 게임처럼 서로를 의심했다(웃음). 시청자 여러분, 가까운 배신자를 찾아보세요. 물론 우리 드라마에서도 찾아보세요.”
의심 10월 11일 첫 방송된다. K드라마의 글로벌 OTT 서비스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