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 박병은, 정우·김대명과 범죄 연결시켜

'더러운 돈' 박병은, 정우·김대명과 범죄 연결시켜

개봉 예정 범죄영화 더러운 돈 광수부대장 승찬 역을 맡은 배우 박병은과 명득(정우)의 옛 동료이자 씁쓸한 인연을 공유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더러운 돈 부패와 범죄의 그물에 얽힌 절박한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픈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뇌물을 받고 갱단을 감싸는 명득(정우)은 동혁(정우)과 동업을 하게 된다. 병원 플레이리스트 도박 빚에 빠져 있는 배우 김대명). 그들은 중국 갱단이 거액의 돈을 운반한다는 제보를 듣자 기회를 포착하고 스스로 그것을 훔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역효과를 낳고 그들은 곧 경찰과 중국 갱단의 표적이 됩니다.

공개된 스틸에는 모든 것에 의문을 품는 꼼꼼한 광수부대 리더 역에 걸맞게 날카로운 눈빛이 포착됐다. 강력계 불법자금 탈취 현장 총격 사건으로 광수부 형사가 사망한 후, 승찬이 수석 수사관으로 파견된다.

더러운 돈의 행방을 조사하던 중, 전 동료 명득이 이 사건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승찬은 명득과 그의 파트너 형사 동혁을 유력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더욱이 승찬은 과거 명덕을 광수부대에 영입한 적이 있어 누구보다 그를 잘 알고 있다. 과연 승찬이 명덕에게 어떻게 접근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민수 감독은 승찬 캐릭터에 대해 “승찬은 평소 수사할 때 감정을 한쪽으로 미루는 성격인데, 이 경우 평소답지 않은 강렬한 열정으로 뛰어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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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러운 돈 관객들이 등장인물의 삶과 그들을 둘러싼 사건, 그들의 감정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승찬이 평범하지 않은 사람으로 다가오길 바랐다. 틀에 박힌 묘사를 피하기 위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범인을 잡으려는 집념과 의지를 표현하며 관객들이 악의 형태를 다른 의미로 느낄 수 있도록 연기했다”고 말했다.

더러운 돈 10월 17일 극장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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