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범죄수사대’에서 제보자 A씨는 2013년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제시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부상을 입어 2주간의 치료가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제시가 그들의 팔을 잡고 그들이 탈출하는 것을 막고 그녀를 공범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시는 단지 친구들 사이의 싸움을 말리려던 것뿐이었다고 주장을 부인했다.
A는 회상했다.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이유 없이 싸움을 벌이고 저를 공격했어요.” 그들은 덧붙였다, “제시와 친구들이 저를 때리고 변기에 얼굴을 밀어 넣으려고 했어요. 가방을 가져가더니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하더군요.”
재미교포 A씨는 한국을 떠나기 한 달쯤 전에 폭행을 당했지만 업무 약속과 사전 비행 계획 때문에 사건을 기각해야 했기 때문에 법적 대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A씨는 최근 가해자가 한국을 떠났다고 주장하는 제시의 주장을 비판했다. “그때도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조롱하듯이 질문을 던졌다. “공격자가 중국인인가요? 농담이에요.”
제시는 지난 9월 29일 밤 또 다른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한 팬(18) B씨는 인근 골목에서 제시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의 그룹 멤버 중 한 명이 B에게 영어로 욕설을 하고 그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고, 제시는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B씨가 자리를 떠난 뒤 일행 중 또 다른 남성이 B씨의 얼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B는 실망감을 표시했고, “공격을 받았지만 실제 반응은 없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도 제시는 가만히 서서 지켜보고 있었다. 저도 팬이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정말 안타까웠어요.”
이에 제시는 늦은 시간에 팬의 요청을 두 번이나 정중하게 거절했고, 이날 만난 지인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폭행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팬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시는 10월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녀는 들어가기 전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들을 때린 사람을 찾아 정의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그녀는 그날 밤 가해자를 만났다고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