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기’ 속 강동원과 박정민의 경쟁은 우정에서 적의로 이어진다.

'봉기' 속 강동원과 박정민의 경쟁은 우정에서 적의로 이어진다.

영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반란배우 강동원, 박정민 주연의 영화가 개봉됐다.

반란 일제의 조선침략이라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조선 최고의 무사 가문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하인 천영(강동원)이 임진왜란이라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함께 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적으로 다시 만나다.

티저 포스터에는 천영과 종려가 각각 칼을 들고 마주한 강렬한 순간이 담겨 있다. 한때는 신분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었지만, 이제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다시 적으로 만난다.

예고편은 천영과 종려의 어린 시절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천영은 종려의 하인이고 종리는 가장 유명한 군인 가문의 외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친밀한 우정을 공유합니다.

한 장면에서 두 사람이 우정의 표시로 서로의 손에 빨간 천을 묶고 무술을 겨루는 장면에서 종려가 “그럼 사람이 개와 친구가 될 수는 있어도 노예는 안 된다는 건가요?”라고 말한다.

천영은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 평민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고 종려의 집안을 위해 헌신한다. 그러나 천영에게 자유를 약속했던 이들이 천영을 배반하면서 천영과 종려 사이의 유대감은 깨지게 된다.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조선은 더욱 혼란에 빠진다. 더 이상 친구가 아닌 천영과 종려가 적으로 서게 된다. 천영은 의병(침략자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무기를 든 평민)에 입대하고, 종려는 선조의 무관이 된다.

“주인을 문 개는 죽여야 한다”는 종려의 섬뜩한 대사는 두 사람의 관계가 결코 예전과 같을 수 없음을 암시한다.

푸른 옷의 신이라 불리는 천영은 뛰어난 검술로 왜적들의 마음에 공포를 심어주고, 그를 향한 분노에 사로잡힌 종려는 맹렬하게 돌진한다. 이들 사이에 고조되는 긴장감은 숨막히는 액션 장면의 무대를 마련한다.

반란 가 10월 11일 Netflix에 출시됩니다. 티저 보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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