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의 스핀오프 K드라마 동재, 좋은 놈이든 나쁜 놈이든 이준혁이 출연한 티저가 공개됐다.
곧 출시될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동재, 좋은 놈이든 나쁜 놈이든 스폰서 검사로서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에서 인정받고 싶은 서동재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시리즈는 서동재가 잊고 싶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려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과 쉼 없는 흙싸움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팬 낯선 사람 특히, 한국 드라마 원작의 서동재 캐릭터가 이제 주인공이 된 것을 보고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시즌 1, 2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에게 기대가 더욱 커진다. 낯선 사람크리에이터로 참여합니다. 박건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황하정, 김상원 작가가 대본을 쓴다.
설렘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티저에는 선할 때도 있고, 악할 때도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서동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저는 “지옥에서 돌아온 베테랑 검사”라고 선언하고, 서동재는 자신감 있게 돌아온다. 그러나 염원했던 청장 승진에 또다시 실패하면서 시청자들은 그의 여전히 불쌍한 검사 생활을 떠올리게 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분노를 표출했다가 이내 무심한 표정으로 바뀌는 장면은 그의 교활하고 유머러스한 태도를 보여준다.
“과장의 볼링공이 뒤로 굴려도 스트라이크가 된다”는 창의적인 아첨과 충성심을 입증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동재는 미미한 사건만 처리받는다. 잊고 싶은 과거를 불러일으키는 남완성 이홍건설 사장과 그를 뒤흔들려는 후배 검사의 비방도 답답함을 더한다.
여기에 누군가가 몰래 “서동재를 죽여달라”고 요구해 파란만장한 그의 앞길을 암시한다.
“주인공이 된 기분이 이런구나”라고 말하는 서동재의 모습이 진정으로 좋아진 것인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재, 좋은 놈이든 나쁜 놈이든 10월 10일 개봉됩니다. K-드라마는 Paramount+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티저 보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