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다음과 같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늘부로 태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태일은 현재 형사고발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여성을 비연예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신고됐다.
태일이 성폭행 특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수성폭력범죄는 개인이 무기를 소지하거나, 무능력한 사람과 단독으로 또는 2인 이상이 함께 성행위를 한 경우에 적용됩니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태일은 최소 징역 7년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태일은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해 NCT 127, NCT U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0월 15일부로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일은 현재 전속계약 해지사유에 해당하는 형사고발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로서 그에 대한 신뢰를 이어갈 수 없음을 사유로 본인의 동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사 전 소속 아티스트 태일씨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