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천우희가 이상엽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스 드라마의 주연으로 공식 확정됐다.
21일 제작사 하이지움스튜디오 측은 톱스타 송중기와 천우희가 새 로맨스 드라마 ””에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의 젊음. 새 시리즈는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나의 젊음 치열하게 살아가며 고군분투하며 15년 만에 재회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엽 감독(‘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과 박시현 작가(‘런온’)가 의기투합해 로맨스 드라마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송중기, 천우희 외에 이주명, 서지훈, 이봉련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방영 예정인 K-드라마의 방송 채널이나 플랫폼에 대한 공식 확인은 없습니다.
나의 청춘은 2025년 첫 방송된다.
송중기는 선우해 역을 맡는다. 한때 유명한 아역 배우였지만, 결국 그 명성은 시들해졌고,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소설가와 꽃집 주인이 되었습니다.
천우희는 필 엔터테인먼트 팀장 성제연 역을 맡았다. 그녀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갑작스러운 집안의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기 시작했다.
인생의 가장 암울했던 시절을 함께한 두 사람은 10년여 만에 다시 재회하고 얽히게 된다.
내 청춘 외에도 송중기는 다가오는 한국 드라마 ‘낭만주의 어나니머스’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천우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K드라마 ‘더8쇼’ 이후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