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는 10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와 한국어로 된 두 가지 글을 게재했다. “지금 내 휴대폰에서는 Instagram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포스팅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녀는 또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만트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가하기 전에 “내 ig를 고쳐주세요”라고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울고 있는 이모티콘도 함께 달았습니다.”
제니의 갑작스런 계정 접속 불가로 인해 해킹 의혹이 제기됐고, 특히 과거 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더욱 그렇다.
또한, 해킹 가능성이 있는 사건 이후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이 부추겨지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제니는 최근 10월 11일 오전 9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새 싱글 ‘Mantra’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튿날에는 국내 벅스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등 주요 음원 플랫폼 1위에 올랐다.
‘만트라(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고 자신만의 매력을 품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곡이다. 제니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자기애와 상호 지지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제니는 ‘만트라(Mantra)’로 올해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한국과 미국 유튜브 트렌딩 1위에 올랐고, 유튜브 전 세계 트렌딩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제니의 솔로 컴백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반영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는 최근 글로벌 셀럽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 1개당 얼마를 벌 수 있는지를 상세히 기록한 ‘2024 인스타그램 리치 리스트’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제니는 게시물당 최대 추정 수익이 51만1000달러(약 6억8600만원)에 달하는 글로벌 36위에 랭크됐다.